김현주, YN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4년 동행
입력: 2021.04.13 10:50 / 수정: 2021.04.13 10:50
배우 김현주가 지난 2019년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드라마 WATCHER(왓쳐)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팩트 DB
배우 김현주가 지난 2019년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드라마 'WATCHER(왓쳐)'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팩트 DB

JTBC 드라마 '언더커버' 넷플릭스 '지옥' 출연…올해도 열일 행보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김현주가 현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해 동행을 이어간다.

YNK엔터테인먼트(이하 YNK)는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함께해 온 배우 김현주와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그동안 김현주가 YNK와 쌓은 끈끈한 유대감과 두터운 신의에 기반을 두고 향후 행보를 같이 하기로 결정한 만큼 앞으로도 진취적인 미래를 함께 그려갈 든든한 동반자로서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13일 밝혔다.

김현주는 지난 1997년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 후 현재까지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YNK에 따르면 김현주는 YNK와 인연을 맺은 후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WATCHER(왓쳐)' 등에 출연해 전작과 결이 작품 선택을 통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도시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로 대표되던 김현주가 장르물까지 섭렵하며 새로운 변신을 꾀해 진정한 대체 불가 배우임을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김현주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을 맡아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또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도 출연을 확정하며 향후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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