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가 2번째 정규 앨범 'Romanticize' 수록곡 중 단체곡 5트랙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플레디스 제공 |
19일 2번째 정규 앨범 'Romanticize'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으로 2번째 정규 앨범을 채웠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번째 정규 앨범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의 음원 일부를 먼저 들을 수 있는 'Pre-Listening #1(프리 리스닝 #1)'을 공개했다. 첫 번째 트랙인 'DRESS(드레스)'부터 5번째 트랙 'DRIVE(드라이브)'까지 새 앨범의 멤버들 단체 곡들로 구성됐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DRESS'는 특별한 장소에서 만나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는 상대에 대한 감정을 그린 곡이다.
타이틀곡이자 2번째 트랙인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은 복잡한 감정의 이동이 섬세하게 그려진 가사와 뉴이스트의 보컬이 어우러진 것은 물론 칠 하우스(Chill House) 장르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사운드가 특징이다. 멤버 백호와 JR이 작사에 참여했고 백호는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어반 알앤비(Urban R&B) 장르의 편곡적 시도가 돋보이는 3번째 트랙 'DON’T WANNA GO(돈트 워너 고)'와 상대방의 다채롭고 무한한 매력에 취해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순간을 '블랙'이라는 색채로 표현한 4번째 트랙 'BLACK'은 한층 더 폭 넓어지고 성숙해진 뉴이스트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5번째 트랙 'DRIVE'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일본 정규 앨범 타이틀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와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테마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팝이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어느 장르에 국한 되지 않은 다채로운 장르로 2번째 정규 앨범 'Romanticize'를 채웠다. 단체곡뿐만 아니라 개별 솔로곡이 앨범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뉴이스트는 오는 19일 오후 6시 'Romanticize'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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