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다양한 분야에서 서포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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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진영이 비비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9일 군 복무를 마친 그는 새 소속사 지원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비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배우 진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와 프로듀싱,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진영이 더욱 증진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예정이다. 동반자로서 진영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그룹 B1A4로 데뷔한 진영은 '이게 무슨 일이야' '잘 자요 굿나잇' 'SOLO DAY(솔로 데이)' 등 많은 곡을 작사·작곡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년부터 연기 활동을 펼쳐온 진영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영화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9일 진영은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
비비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진 한다감 조재윤 심은진 심완준 김인묵 김재인 이후림 오재일 한성연 등 연기자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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