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브레이브걸스, 숙소 공개…'역주행 효과' 생생
입력: 2021.04.11 17:41 / 수정: 2021.04.11 17:41
역주행돌 브레이브걸스가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숙소를 최초 공개하는 등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화면 캡처
'역주행돌' 브레이브걸스가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숙소를 최초 공개하는 등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화면 캡처

10일 방송서 '역주행' 이후 달라진 일상 공개 

[더팩트|원세나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 이전과 이후의 '확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4년 전 발매한 곡 '롤린(Rollin')'으로 '역주행 아이콘'으로 등극한 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는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바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브레이브걸스의 숙소는 역주행 흔적이 가득 묻어 있었다.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아직 풀지 못한 짐이 숙소에 한가득 있었다. 유정은 "저와 유나는 숙소에서 짐을 다 뺀 상태였다. 해체 직전에 역주행에 성공했다"며 역주행 이후 급하게 짐을 들고 숙소로 복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오전 4시 30분에 일어나 스케줄 준비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밤늦게까지 이어진 스케줄로 2~3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의 아침 풍경은 리얼 100% 친근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장실 하나를 다 같이 쓰는 멤버들은 옹기종기 모여 양치를 했다. 또 이삿짐 박스와 캐리어에서 옷을 꺼내며 분주히 나갈 준비를 했다.

숍에 도착한 브레이브걸스는 헤어진 지 몇 시간 만에 다시 만난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틈틈이 부족한 잠을 보충했다. 꾸벅꾸벅 조는 중에도 쏟아지는 사인 요청은 핫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어 브레이브걸스는 이경규와 함께하는 웹 예능 스케줄을 소화한 뒤 음악방송 스케줄로 향했다. 수많은 기자의 플래시 세례를 처음 받아본다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멤버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임영웅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브레이브걸스는 대기실에서 그와 만나 '롤린' 댄스 체인지를 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절친 이찬원과 전화 연결도 시도했고 이찬원은 브레이브걸스의 '찐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한 '전참시' 148회는 2부는 5.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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