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英 '라이브나우' 스페셜 무대…韓 최초 출격 
입력: 2021.04.11 14:47 / 수정: 2021.04.11 14:47
마마무(문별, 솔라, 휘인, 화사)가 오는 5월 1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라이브나우 스페셜 무대 LIVENow K-Pop Presents MAMAMOO를 선보인다. /RBW 제공
마마무(문별, 솔라, 휘인, 화사)가 오는 5월 1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라이브나우 스페셜 무대 'LIVENow K-Pop Presents MAMAMOO'를 선보인다. /RBW 제공

5월 1일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 방영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마마무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라이브나우 스페셜 라이브 첫 주자로 나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속사 RBW는 11일 마마무(화사, 문별, 솔라, 휘인)가 오는 5월 1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라이브나우와 손잡고 스페셜 무대 'LIVENow K-Pop Presents MAMAMOO(라이브나우 케이팝 프리젠츠 마마무)'를 꾸민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마마무는 이번 공연에서 뉴욕을 테마로 한 스튜디오에서 데뷔 7년간의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의 온라인 공연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색다른 배경들과 콘셉트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공연뿐만 아니라 리허설 및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뒷모습까지 리얼하게 공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한껏 충족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나우는 두아 리파, 마룬 파이브, 고릴라즈, 엘리 골딩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무대들뿐만 아니라 스포츠, 코미디 분야 등에서도 유니크한 콘텐츠들을 내놓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라이브나우는 한국의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세계 음악 시장에 주류로 자리 잡은 케이팝 관련 콘텐츠를 시리즈로 준비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주자로 마마무를 발탁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라이브나우는 "마마무는 2014년 데뷔 이후로 그들의 에너지와 소울풀한 보컬과 힘 있고 활기찬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그들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유지해 왔으며, 그룹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까지 더해져 케이팝을 선도하는 여성 그룹이 됐다"고 마마무를 치켜세우며 자세한 디스코그래피를 소개했다.

'LIVENow K-Pop Presents MAMAMOO'는 오는 5월 1일 유럽, 미주, 아시아에 시차를 두고 전 세계 방영되며, 국내에서는 4월 9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한 방영권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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