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짜릿한 복수 대행…시청률 상승세
입력: 2021.04.11 11:04 / 수정: 2021.04.11 11:04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안방에 시원한 복수극을 선사하며 시청률 상승세에 올라탔다. /SBS 제공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안방에 시원한 복수극을 선사하며 시청률 상승세에 올라탔다. /SBS 제공

이제훈X무지개 다크히어로즈, '사이다 복수' 성공 

[더팩트|원세나 기자] 드라마 '모범택시'가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준우) 2회에서 이제훈과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젓갈공장 노예사건'에 얽힌 복수 대행에 성공하며 짜릿함을 안겼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3.5%, 수도권 2부 15%, 순간 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했다.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토요일 방영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들이 극악무도한 가해자들을 일망타진하며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 폭죽'을 터트렸다.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젓갈공장의 비리를 파헤치고 가해자들을 일망타진하며 복수 대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방송 말미에는 검사 강하나(이솜 분)가 조도철(조현우 분) 실종 사건에 수상한 낌새를 느껴 긴장감을 높였다. 향후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와 긴장감을 더할 관계를 예고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매주 금토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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