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의 새 드라마 '블루버스데이'에 김예림과 홍석이 캐스팅됐다. '블루버스데이'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랑을 지켜내는 판타지 로맨스로 올 여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플레이리스트 제공 |
판타지 로맨스 도전...올 여름 공개 예정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김예림(레드벨벳 예리)과 홍석(펜타곤)이 연기로 첫 호흡을 맞춘다.
플레이리스트 새 드라마 '블루버스데이'(극본 문원영 연출 박단희)는 10년 전 자신의 생일날 죽음을 택한 첫사랑이 남긴 의문의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랑을 지켜내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 '또 한 번 엔딩' 등 엔딩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던 제작진이 다시 뭉쳐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여기에 '드라마 스테이션 2021 – 민트 컨디션'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 김예림과 웹드라마 '어쨌든 기념일', SBS '불새 2020'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홍석이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김예림은 10년 전 첫사랑을 잃은 오하린 역을 맡았다. 남자 사람 친구였던 서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했던 생일날 서준이 눈앞에서 사라진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맞이한 생일에 우연히 그가 남긴 사진을 얻게 되면서 10년 전 그날로 돌아간다.
홍석은 하린의 첫사랑 지서준으로 분한다. 밝아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누구에게도 터놓지 못한 그늘진 속마음을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서준은 하린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고백하려 했던 날 사진실에서 돌연 세상을 떠난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박단희 감독의 디렉션과 배우들의 연기를 보니 기대 그 이상의 결과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올 여름 시원하고 재미있는 드라마로 공개될 '블루버스데이'에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블루버스데이'는 올여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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