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턴 더 스트릿'의 첫 번째 OST 'DreamLover' 음원이 6일 공개된다. 소나무 민재가 가창했다. /플라이튜브 제공

몽환적인 사운드에 청량감 넘치는 보컬 어우러진 곡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한국판 '스탭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턴 더 스트릿(Turn:The Street)'의 첫 번째 OST가 발매된다.

영화 '턴 더 스트릿' OST 파트1이자 러브 테마인 'DreamLover(드림러버)'가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reamLover'는 극중 남녀주인공인 아이돌그룹 CIX 멤버 김승훈(승훈 역)과 SNS 여신 최연청(진 역)의 러브 테마로 걸그룹 소나무의 리드 보컬인 민재가 가창을 맡았다.

시티팝 분위기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 'DreamLover'는 민재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승훈과 진의 러브라인에 한층 깊은 감성을 더했다. 90년대 인기 댄스 그룹 구피 출신이자 워너원, 에이핑크, 크레용팝, 펀치, 더원, B1A4, 송가인 등프로듀서로 유명한 박성호(미친손가락)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영화 '턴 더 스트릿'은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좌절과 희망을 춤으로 풀어낸 영화로 그룹 CIX의 승훈, 홍은기, 최연청, 이유진, 진조크루의 오명교 등이 출연한다. 영화 '도전에 반하다'의 각본을 썼던 임석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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