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미국 인기 토크쇼 '엘렌쇼'에 출연해 극강의 퍼포먼스를 선사해 '무대 장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플레디스 제공

미국 인기 토크쇼 섭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미국 인기 토크쇼 '엘렌쇼'를 뒤흔들었다.

세븐틴은 지난 1일(현지 시간) 방송된 미국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이하 '엘렌쇼')에 첫 출연해 지난 2019년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HIT(히트)'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장인'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퍼포먼스였다.

'엘렌쇼'의 스페셜 호스트는 세븐틴을 "다음 게스트는 13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며 K-POP에서 가장 큰 그룹 중 하나다. 이들의 음악은 20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HIT' 무대를 보여줄 세븐틴을 박수로 환영해 달라"고 소개했다.

강렬한 조명 속 모습을 드러낸 세븐틴은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압도적인 장악력으로 더욱 웅장한 'HIT' 무대를 완성했다. 전체적인 퍼포먼스 구성은 짜임새 있었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디테일한 표현력이 더해졌다. 여기에 화려한 무대 효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세븐틴은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압도적인 장악력으로 더욱 웅장한 'HIT' 무대를 완성했다. /'엘렌쇼' 방송 캡처

세븐틴은 지난 1월 방송된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와 NBC '켈리 클락슨 쇼' 출연 이후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엘렌쇼'에 처음 출연해 또 한 번 극강의 퍼포먼스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했다.

세븐틴은 오는 4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를 발매하고 27일 일본 온라인 팬미팅과 토크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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