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31일 네 번째 미니앨범 'DAYDREAM(데이드림)'의 단체컷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아이그랜드코리아(AI GRAND Korea) 제공

미니 4집 'DAYDREAM' 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 

[더팩트｜원세나 기자]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심을 흔들었다.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AI GRAND Korea)는 31일 공식 SNS 계정에 디크런치(현욱 현호 O.V 현오 민혁 찬영 정승 딜란) 의 네 번째 미니앨범 'DAYDREAM(데이드림)'의 단체 콘셉트 포토 3장을 공개했다.

'Memory', 'Nightmare', 'Daydream' 3종 버전으로 구성된 단체컷에는 디크런치 8인 8색의 매력이 오롯이 드러났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 'Memory' 버전에는 따뜻한 미소로 보는 이까지 웃음 짓게 하는 디크런치의 모습이, 두 번째 콘셉트 포토 'Nightmare' 버전에는 붉은 조명 아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디크런치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담겼다. 세 번째 콘셉트 포토 'Daydream' 버전은 디크런치가 자아내는 몽환적인 아우라를 한가득 담아내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단체컷을 마지막으로 디크런치의 미니 4집 'DAYDREAM'의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됐다. 'Memory'에는 행복했던 순간을 다시 회상함으로써 돌아가고 싶은 바람을 담았고, 'Nightmare'에는 홀로 남겨져 부정하고 싶은 현실을 마치 악몽처럼 비유해 '꿈이라면 깨고 싶지만 꿈이 아닌 현실이기에 벗어날 수 없음'을 표현한 의미가, 'Daydream'에는 이루지 못한 바람을 꿈에서나마 이루겠다는 '미래의 꿈'이라는 의미가 포함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DAYDREAM'은 한낮에 꾸는 꿈과 한낮에 뜨는 달을 표현해낸 앨범으로 '환상' '허상' '공상' '헛된 꿈'에 불과하지만, 결코 깨어나고 싶지 않은 꿈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꿈'을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는 신선한 접근으로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디크런치의 신보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디크런치의 네 번째 미니앨범 'DAYDREAM'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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