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민기와 나나가 24일 열린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MBC 제공 |
[TF움짤뉴스] '그림체 커플' 이민기·나나 "웃음·설렘·감동 기대하세요"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로코 장인' 이민기와 극중 '로코퀸' 역을 맡아 차기 '로코퀸' 자리를 예약한 나나가 봄처럼 화사한 8등신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오!주인님'(극본 조진국, 연출 오다영,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열었는데요. 앞서 열린 포토 타임에서 '오!주인님'의 두 주역인 이민기와 나나의 훈훈한 '커플샷'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먼저 '로코 장인' 이민기는 봄을 연상하게 하는 브라운 컬러의 오버핏 자켓과 바지를 입고 등장했는데요. 흰 티와 운동화로 컬러 포인트를 주며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남친룩'을 완성했습니다. 극중 이민기가 맡은 반전 매력 스타 작가 한비수의 '댕댕미' 넘치는 매력도 살짝 엿보입니다.
'오! 주인님'에서 '로코퀸' 오주인 역을 맡은 나나는 꽃무늬 원피스와 화려한 헤어,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봄의 여신으로 돌아왔는데요. 고급스러운 은빛 하이 힐은 나나 특유의 시크한 매력도 돋보입니다. 이민기와 나나가 8등신 비율부터 앙큼 발랄 분위기까지 비슷하고 닮은 점이 많아 '그림체 커플'로 불리는 만큼 둘의 '투샷'이 따뜻한 봄바람처럼 화사하게 느껴집니다.
이민기, 나나, 강민혁이 24일 열린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제작발표회에서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MBC 제공 |
또한 나나는 '오! 주인님'의 또 다른 주역 강민혁까지 함께 한 '쓰리샷'에서는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는데요. 화사한 미소와 손하트, 한 쪽 눈을 감은 윙크 포즈는 극중 두 남자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어이갈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한편 '오! 주인님'은 24일 첫 방송에서 이민기와 나나의 사랑스러운 티격태격 케미가 눈길을 끌면서 서막을 알렸는데요.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의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조진국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내부 고발로 정직처분을 받은 현솔잎 PD를 대신해 도중에 합류한 오다영PD가 메가폰을 잡은 로맨스코미디 드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오! 주인님'은 지난해 드라마에서 부진했던 MBC의 올해 첫 드라마인데다가 세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에 드라마 팬들의 관심 또한 높은데요. 오다영 PD가 제작발표회에서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다"며 언급한 만큼 향후 '오! 주인님'의 로맨틱한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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