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종영까지 단 2회…마지막 영업 시작
입력: 2021.03.26 11:49 / 수정: 2021.03.26 11:49
윤스테이가 마지막 손님들을 맞이한다. 제작진은 무르익은 윤스테이 임직원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tvN 제공
'윤스테이'가 마지막 손님들을 맞이한다. 제작진은 "무르익은 '윤스테이' 임직원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tvN 제공

풍성한 상차림으로 눈도장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윤스테이'가 마지막 영업에 돌입한다.

2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 11회는 마지막 영업을 시작한 멤버들과 새로 맞이한 손님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종영을 눈앞에 둔 만큼 멤버들은 더욱 따뜻한 웃음을 머금고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여정은 먼저 픽업을 떠난 이서진을 대신해 직접 숙소 안내에 나선다. 유쾌하고 다정한 스몰 토크와 함께 손님들을 방으로 이끌지만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겨 인턴 최우식을 애타게 찾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친화력이 좋은 마지막 손님들이 화기애애하게 친목을 도모하는 동안 홀팀과 주방팀은 긴장감에 빠진다. 손님들이 선택한 메뉴 수가 최다를 기록한 것은 물론, 모든 손님이 동일한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지고 있어 준비해야 하는 음식량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지금까지 차곡차곡 쌓아온 노하우를 대방출하며 빛나는 팀워크를 발휘, 완벽한 저녁 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마지막 영업을 맞이해 부주방장 박서준의 정성이 담긴 '밤 품은 궁중 떡갈비'의 부활부터 바삭바삭한 서비스 메뉴, 새 토핑 옷을 입은 디저트까지 인기 메뉴와 새로운 메뉴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마지막 저녁 영업을 앞두고 무르익은 '윤스테이' 임직원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스테이'는 한국 입국 1년 미만의 외국인들을 한옥에 초대해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과정을 담는다. 내달 2일 오후 9시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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