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 34개 CGV '별★관'에서 고(故) 장국영이 출연한 작품 5편을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CGV 제공 |
4월 7일까지 '별★관'서 상영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CGV가 별이 된 홍콩 스타 장국영의 추모 18주기를 맞아 특별 기획전을 연다.
CGV는 오는 25일부터 장국영이 출연한 작품 5편을 엄선해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별★을 추억하며'를 테마로 전국 34개 CGV '별★관'에서 4월 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상영 작품은 '아비정전' '해피투게더' '영웅본색1' '영웅본색2' '성월동화'다.
또한 CGV는 이번 '별★을 추억하며' 상영을 기념해 '별★관' 전용 굿즈도 마련했다. '아비정전'과 '해피투게더'를 관람한 고객들에게 영화 스틸로 디자인된 한정판 별카드를 증정하고, '영웅본색1, 2' 관람 후에는 별지를 제공한다.
'별★관' 굿즈는 전국 '별★관'에서 영화를 관람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상영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홍민 CGV 편성전략팀장은 "시간이 흘러도 늘 같은 모습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살아 숨쉬는 배우 장국영을 추억하는 이번 테마는 '별★관'의 취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테마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그의 작품을 감상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간직할 추억의 시간을 다시 한 번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별★관'은 CGV가 지난해 12월 오픈한 재개봉 콘셉트의 특별관이다. '1917' '작은 아씨들' 등 작품 상영을 시작으로 총 21편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다시 찾았다. '별★관'은 상시 7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예매 고객 대상으로 CJ ONE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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