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오는 2일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비 마이 리즌)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텐투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2일 'Be My Reason'(비 마이 리즌) 발매, 이별 감성 예고 

[더팩트｜원세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컴백을 앞두고 새 미니앨범 콘셉트 포토를 처음 공개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에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비 마이 리즌)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파스텔 톤의 의상을 입고 화사한 봄 분위기를 풍긴다. 환한 분위기와는 달리 아련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 황치열은 백합을 손에 쥔 채 변함없는 사랑을 갈망하는 애틋한 눈빛으로 팬심을 자극한다.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은 가수 황치열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인 자신의 팬과 음악,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완성한 가장 '황치열다운' 앨범이다. 그는 이번 새 미니앨범을 통해 모든 이들이 삶의 이유와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황치열은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처음으로 내놓는 앨범인 만큼 앨범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 있는 결과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황치열은 그간 '매일 듣는 노래'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이별을 걷다' 등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수많은 '이별송'을 탄생시킨 만큼 이번 미니앨범 'Be My Reason'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리스너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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