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의 새로운 버전인 '바꿔줘! 홈즈'가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된다. /MBC 제공

'그해줘! 홈즈' 6인 2인 1조 매 회 순번 MC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도와주는 '구해줘! 홈즈', 이를 잇는 새로운 프로젝트 '바꿔줘! 홈즈'가 탄생한다.

MBC '바꿔줘! 홈즈'가 오는 4월 3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지내는 '집콕족'과 집 꾸미기에 투자하는 '집꾸족'이 새로운 생활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바꿔줘! 홈즈'는 최근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발맞춰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바꿔줘! 홈즈'는 집 안의 한 공간을 변화시키고픈 도전자들이 인테리어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셀프 인테리어 '홈 키트'를 받아 정해진 시간 내에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 완성도 대결을 벌이는 인테리어 배틀 쇼다. MC들과 전문가는 도전자들의 대결을 스튜디오에서 이원연결로 지켜보며 언택트 코칭에 나선다.

'구해줘! 홈즈'를 통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홈벤저스' 6인(김숙, 박나래, 붐, 양세형, 장동민, 양세찬)이 2인 1조로 매 회 MC로 활약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고 래퍼 슬리피가 '바꿔맨'으로 출연해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언택트 코치로 등장하는 유명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인테리어 꿀팁을 도전자들에게 전수, 그 동안 막연히 셀프 인테리어에 두려움이 있었던 시청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일상의 공간을 꿈꾸던 공간으로 바꾸는 마법 같은 도전, 그 첫 대결 테마는 '거실'로 오는 4월 3일 공개된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지난 2019년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뒤 지난 2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고 21일 오후 10시 45분 대망의 10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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