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 걸그룹' 트라이비, '둠둠타' 챌린지 공개

걸그룹 트라이비(TRI. BE)가 '둠둠타(DOOM DOOM TA)' 챌린지를 시작했다. /스튜디오 룰루랄라 '렛츠 트라이비' 7화 캡처

리얼리티 웹예능 통해 '롤린' 칼군무 등 다양한 매력 드러내

[더팩트｜원세나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 BE)가 '둠둠타(DOOM DOOM TA)' 챌린지를 시작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에 나섰다.

18일 오후 스튜디오 룰루랄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리얼리티 웹예능 '렛츠 트라이비(Let's try! be)' 7화에는 댄스 유튜버 땡깡과 함께 흥 넘치는 시간을 보낸 트라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트라이비는 등장하자마자 땡깡과 함께 브레이브걸스의 '롤린(Rollin')' 칼군무를 펼치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댄스를 마친 트라이비는 환호와 박수로 땡깡을 맞이했고 땡깡은 "트라이비는 정말 개성 있는 그룹"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트라이비는 "춤을 외울 때 얼마나 걸리나?", "편집은 어떻게 하나" 등 시청자가 궁금해할 만한 질문으로 땡깡 인터뷰를 진행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진하는 땡깡과 '롤린' 듀오 무대를 선보였고 완벽한 가오리 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트라이비는 멤버를 세 팀으로 나눠 '둠둠타' 챌린지를 통한 매력 대결을 펼쳤다. 호랑이 장갑과 머리띠, 삼각김밥, 트라이앵글 등 다채로운 소품을 이용해 7인 7색 매력을 뿜어냈다. 결국 현빈, 지아, 땡깡 팀이 압도적인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영상 말미 트라이비는 땡깡과 함께한 '둠둠타'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트라이비는 '둠둠타' 100만 조회수 달성 시 땡깡과 음악방송 출연을 공약으로 내세워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렛츠 트라이비'는 '와썹맨' '워크맨' '시즌비시즌' 등 독보적인 웹예능 콘텐츠를 선보여온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최초로 내놓는 아이돌 리얼리티로 트라이비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았다.

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17일 첫 번째 싱글 'TRI. 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둠둠타'로 걸스웨그 가득한 매력과 탄탄한 라이브 및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