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성 회장이 설립한 S2엔터테인먼트가 4월 신인 걸그룹 핫이슈를 데뷔시킨다. 핫이뉴는 로고 모션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뷔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S2엔터테인먼트 제공

홍승성 회장의 S2엔터테인먼트, 핫이슈 4월 데뷔 목표로 준비 중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유명 아이돌그룹 포미닛과 비스트를 단기간 내에 스타로 만들면서 가요계 마이더스 손으로 자리매김한 홍승성 회장이 또 한번 걸그룹 제작에 나선다.

홍 회장은 작년 연예기획사 S2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신인 걸그룹 핫이슈(HOT ISSUE)의 데뷔를 준비중이다.

S2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신인 핫이슈의 공식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핫이슈는 이날 공개한 로고 모션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면서 데뷔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H와 S를 연상시키는 그래픽 요소가 핫이슈의 로고로 완성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양쪽에 놓인 문장부호 '?'가 서로 연결되는 듯한 모습은 대중과 핫이슈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공식 SNS를 오픈, 핫이슈라는 팀명 공개와 함께 내달 정식 출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팀명인 핫이슈의 HOT은 Honest(솔직한), Outstanding(뛰어난), Terrific(훌륭한)의 약자로 가요계에 솔직하고 훌륭한 이슈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팀명과 공식 로고 모션 영상 등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은 핫이슈, 이들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는 "핫이슈는 4월 가요계 정식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팝의 세계화를 이끌 차별화된 매력을 갖춘 핫이슈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2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홍 회장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아 경영에 참여했으며, 지난 2008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걸그룹 포미닛과 CLC (여자)아이들 그리고 남성그룹 비스트 비투비 펜타곤 등 유명 가수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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