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가 3월 31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멤버들은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팩트 DB,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쉽 "우주소녀,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 중"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31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UNNATURAL(언내추럴)'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꽃잎이 만개한 붉은 색의 꽃 한 송이가 담겨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꽃 한 송이가 어떤 뜻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시에 'WJSN MINI ALBUM(우주소녀 미니 앨범)'과 'Mar. 31st' 'UNNATURAL' 'COMING SOON(커밍 순)'이라는 문구로 앨범명과 컴백일을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앨범은 우주소녀 완전체가 지난해 6월 발매한 'Neverland(네버랜드)'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인 만큼 더욱 눈길을 끈다. 유닛 쪼꼬미와 방송, 연기 등으로 따로 혹은 같이 활동을 했던 우주소녀가 또 한 번의 성장을 보여줄 이번 컴백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소속사는 "우주소녀는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할 좋은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한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라 라 러브)' '이루리' 'Butterfly(버터플라이)' 등을 발표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