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가 지난달 발표한 새 앨범 'Love Synonym #2 : Right for Us'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이 성적에 주목하며 "흔치 않은 기록"이라고 평했다. /하이라인엔터 제공 |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두각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원호의 새 앨범 성적을 주목했다.
포브스는 지난 9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K-POP 슈퍼스타 원호 월드 송 차트 전체 중 20% 차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번 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는 신인 솔로 뮤지션 원호의 새로운 싱글 5곡이 진입했다. 이것은 전체 순위의 20%를 차지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유형이 지배했던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빌보드 차트에서는 여전히 비교적 흔치 않다"며 원호의 기록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원호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Lose(루즈)'로 5위, 팝 싱어송라이터 Kiiara(키아라)와 함께 작업한 'Ain’t About You(에인트 어바웃 유)'로 18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Devil(데빌)', 'WENEED(위니드)', 'FLASH(플래시)'가 각각 22위, 23위, 25위를 기록했다.
앞서 포브스는 '2021년 미국을 놀라게 할 K-POP 솔로 스타'로 원호를 선정하며 "그의 데뷔 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는 솔로 모험을 막 시작한 사람에게 주목할 만한 톱 앨범 판매 차트에 도달했다. 원호는 메이저 무대로 향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집중 조명한 바 있다.
원호는 지난달 26일 첫 미니 앨범 Part.2 'Love Synonym #2 : Right for Us(라이트 포 어스)'를 발매했다. 오는 28일 2번째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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