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카메오 퍼레이드ing…이번엔 김병지→임채무 출격
입력: 2021.03.11 11:47 / 수정: 2021.03.11 11:47
김성철 임채무 전국향 김병지(왼쪽위부터 시계방향)가 빈센조의 카메오로 나선다. 이들은 쉼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tvN 제공
김성철 임채무 전국향 김병지(왼쪽위부터 시계방향)가 '빈센조'의 카메오로 나선다. 이들은 쉼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tvN 제공

유쾌한 웃음 더하는 '빈센조'만의 '꿀잼' 공식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빈센조'가 특별출연 군단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11일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 제작진은 "배우 김성철 임채무 전국향 그리고 축구선수 김병지가 이번주 방송에서 카메오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앞서 '빈센조'는 진선규 이희준을 비롯해 신승환 정영주 차순배 안창환 등을 작품에 깜짝 등장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먼저 탄탄한 연기 내공의 김성철은 비밀을 가진 은행장 황민성으로 변신한다. 빈센조 역의 송중기와 특별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예상 밖 인물들의 등장도 흥미롭다. 유소년 축구팀 코치 역으로 출격하는 김병지, 깜짝 등장을 예고한 임채무와 전국향이 어떤 활약을 펼쳐 '빈센조'의 재미를 더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드라마 곳곳,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해 웃음을 선사하는 특별출연 군단의 활약은 계속된다"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극의 재미를 업그레이드하는 '신스틸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은 '빌런 박멸'을 목표로 악덕 기업 바벨과 맞서기 시작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묘수로 법정을 엎어버렸고 이에 분노한 빌런들의 거센 반격이 이어졌다. '독사' 최명희(김여진 분)는 증인들에게 누명을 씌워 두 사람을 궁지에 몰았다.

하지만 반전은 끝나지 않았다. 2차 변론기일 핵심 증인을 모두 잃은 홍차영은 빈센조를 재정증인으로 신청했다. 미소를 띤 채 법정으로 걸어 들어오는 빈센조의 모습은 판을 뒤집을 화끈한 전개를 예고했다. '빈센조'가 빌런들과의 대립이 격해질 예정인 만큼 특별출연 군단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하는 쉼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한편,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 홍차영과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소탕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당을 소탕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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