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레스토랑 매출에 '아맛' 출연진 '깜놀'한 사연?
입력: 2021.03.11 08:02 / 수정: 2021.03.11 08:02
배우 이필모의 아니 서수연이 아내의 맛에 출연해 자신의 레스토랑 매출을 밝혔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필모의 아니 서수연이 '아내의 맛'에 출연해 자신의 레스토랑 매출을 밝혔다. /방송화면 캡처

이필모 아내, 직접 운영 레스토랑 매출 사흘에 4천만 원  

[더팩트|원세나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매출을 공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서수연은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출연해 청담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카페 창업을 위한 100억 매출 카페 CEO의 특급 비법 전수 과정이 담겼다.

서수연은 "매출 제일 잘 나왔을 때 수입이 어느 정도 되냐"는 MC 박명수의 질문에 대답을 주저하며 "웨딩행사나 브랜드 대관을 할 때 매출이 조금 나온다"라며 확실한 대답을 피했다.

그러자 홍현희가 "돈 빌려달라고 안 할 테니까 얘기 좀 해달라. 저희가 다 알아서 이해를 하겠다"고 했고, 다른 출연자들도 "말 돌리지 말고 얼른 대답하라"라며 궁금해했다.

서수연은 "사흘 정도 대관을 하면 3~4천만 원 정도 번다"며 "하지만 손님이 없는 달은 적자가. 대관이 참 좋긴 좋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에게 "(카페 포기하고)우리도 대관으로 돌리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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