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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뉴이스트가 데뷔 9주년을 기념해 릴레이 콘텐츠를 예고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데뷔 9주년 기념' 일정, 팬사랑 가득한 릴레이 콘텐츠 예고
[더팩트｜원세나 기자] 데뷔 9주년을 맞은 그룹 뉴이스트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예고했다.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2021 Ha99y 9th anniversary to NU’EST'라는 문구와 함께 타임 테이블을 공개해 오는 3월 15일 데뷔 9주년을 앞두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타임 테이블 이미지 속에는 'Thank you for L.O.Λ.E', 'LOVE of L.O.Λ.E', 'Only L.O.Λ.E'를 비롯해 곳곳에 러브(팬클럽 명)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 또한 개인 및 단체 이미지, 스포일러, Nu’lo9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뉴이스트는 오는 3월 15일 데뷔일을 기념해 공개하는 릴레이 콘텐츠인 만큼 타임 테이블로 스케줄을 알려 기다리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 2019년에는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디지털 싱글 '노래 제목'을 발매하는 등 평소에도 각별한 팬 사랑을 보여온 이들이 이번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어떤 색다른 선물을 준비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뉴이스트는 2012년 데뷔곡 'FACE(페이스)'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역주행 신화를 쓴 '여보세요'부터 '여왕의 기사'를 시작으로 'BET BET(베트 베트)'까지 이어진 기사 3부작, 달콤 스위치를 켠 'LOVE ME(러브 미)' 등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의 타이틀곡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3개 지역 1위, 21개 지역 톱 10에 진입하고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음악을 넘어 뮤지컬, 드라마, 예능, 화보, 오디오쇼 진행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뉴이스트는 올해 데뷔 9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