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표지훈, 형사 캐릭터 변신…이희준과 연기 시너지
입력: 2021.03.03 11:19 / 수정: 2021.03.03 11:19
표지훈이 마우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그는 형사 신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더팩트 DB
표지훈이 '마우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그는 형사 신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더팩트 DB

색다른 연기 변신 예고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표지훈(블락비 피오)가 '마우스'로 형사 캐릭터에 도전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일 "표지훈이 오늘 첫 방송되는 tvN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에서 형사 신상 캐릭터로 변신한다. 이승기 이희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인 '프레데터'를 추격하는 과정을 담는다.

표지훈이 맡은 신상은 빵빵한 집안의 귀한 늦둥이 외동아들이다. 정정당당한 실력을 가지고 경찰이 됐지만 대권후보를 아버지로 둔 탓에 고무치의 놀림으로 졸지에 낙하산으로 불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무치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소속사는 "tvN '호텔 델루나', JTBC '경우의 수', 연극 '올모스트 메인' 등 표지훈은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들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마우스'는 3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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