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이서진, 新 메뉴에 진땀 뻘뻘…겨울 영업 괜찮을까
입력: 2021.02.26 14:39 / 수정: 2021.02.26 14:39
윤스테이가 새 단장을 마치고 26일부터 겨울 영업에 돌입한다. 입맛을 돋울 음식, 전통놀이 등을 추가해 한층 더 풍성해진다. /tvN 제공
'윤스테이'가 새 단장을 마치고 26일부터 겨울 영업에 돌입한다. 입맛을 돋울 음식, 전통놀이 등을 추가해 한층 더 풍성해진다. /tvN 제공

요리 이어 전통 놀이도 신설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윤스테이'가 겨울 영업을 시작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본격적으로 겨울 영업에 임하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이들은 체크인 대란부터 새로운 디저트 준비까지 쉽지 않은 겨울 영업 첫날을 맞이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한꺼번에 도착한 손님들로 인해 역대급 체크인 대기라는 위기에 봉착한다. 노련함을 자랑해왔던 홀팀마저 당황해 진땀을 뺀다.

만반의 준비를 거듭하던 겨울맞이 신메뉴들도 이날 공개된다. 이들이 오색찬란 밀전병부터 육즙 가득한 육산적과 달짝지근한 찜닭, 마늘 소스가 곁들여진 수육 등 새로운 요리를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디저트도 고소함에 쫀득함까지 더해진 '인절미 와플'이 추가된다. 이를 담당하게 된 이서진은 까맣게 타버린 와플을 보며 진땀을 흘리는 등 부엌에서 고군분투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겨울 영업 맞이해 업그레이드된 '윤스테이'의 다채로운 놀거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날리기, 투호 등의 전통 놀이부터 마당을 가로지르는 축구 대결까지 웃음이 넘쳐나는 손님들의 시간이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스테이'는 한국 입국 1년 미만의 외국인들을 한옥에 초대해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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