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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유빈이 '향수(PERFUME)'의 리믹스 버전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로 프로젝트' 유튜브 캡처 |
팬과 함께한 리믹스 버전, 보컬 케미 돋보여
[더팩트｜원세나 기자] 가수 유빈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향수(PERFUME)'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해 호응을 끌어냈다.
유빈은 25일 이로 프로젝트(IRO PROJEC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수(PERFUME)'의 리믹스 버전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황세영과 프로듀싱으로 핫한 딘트, 그리고 유빈이 등장해 리믹스 버전 '향수(PERFUME)'를 라이브로 선보여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향수(PERFUME)' 리믹스 버전은 댄스 기반의 원곡과는 다르게 Trap, R&B 스타일로 편곡해 기존 악녀 콘셉트에서 힙하고 시니컬한 향이 풍기는 곡으로 재탄생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리믹스 버전은 지난 '향수(PERFUME) 챌린지' 응모작 중 하나로, 황세영의 고퀄리티 커버 영상을 본 유빈이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알려지면서 팬과의 특별한 케미스트리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유빈은 지난달 13일 싱글 '향수(PERFUME)'를 발매하고 숙녀가 흑화한 악녀 콘셉트로 한층 더 매혹적인 섹시함을 과시하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유빈은 '향수(PERFUME)'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