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日 정규 앨범 타이틀곡 선공개…강렬한 펑크
입력: 2021.02.25 13:53 / 수정: 2021.02.25 13:53
더보이즈가 일본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Breaking Dawn을 선공개했다. /크래커엔터 제공
더보이즈가 일본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Breaking Dawn'을 선공개했다. /크래커엔터 제공

3월 17일 일본 첫 정규 앨범 'Breaking Dawn'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일본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강렬한 펑크 사운드의 타이틀곡을 선공개했다.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25일 "더보이즈가 24일 국내 및 일본 등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정규 앨범 타이틀곡 'Breaking Dawn(브레이킹 던)'의 음원,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고 밝혔다. 일본 첫 정규 앨범은 오는 3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Breaking Dawn'은 퓨처 펑크와 딥 펑크 사운드가 경계 없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댄스 장르의 곡이다. 상반된 두 펑크 라인의 조화로움은 리스너들을 강렬한 '혼돈의 세계'로 이끈다. 태민, 몬스타엑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다니엘 김과 타키, 핀란드 프로듀서 카리 등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미래적이면서도 동양미 넘치는 독특한 사이버펑크 콘셉트의 뮤직비디오 역시 인상적이다. 영상 속 더보이즈는 강렬한 눈빛과 한층 깊어진 '와일드 퍼포먼스'로 매력을 더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까지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더보이즈가 2019년 발표한 미니 앨범 'TATTOO' 이후 1년 4개월 만에 일본 현지에서 발표하는 정규 앨범 'Breaking Dawn'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PRISM(프리즘)', 'EINSTEIN(아인슈타인)', 'FLAG(플래그)' 등 총 8곡으로 구성됐다.

소속사는 "국내를 넘어 일본 활동에서도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더보이즈가 이번 앨범을 통해 글로벌 활동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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