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 살해 협박 받아 경찰 수사 의뢰
입력: 2021.02.25 08:39 / 수정: 2021.02.25 08:39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최근 살해 협박을 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더팩트 DB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최근 살해 협박을 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더팩트 DB

"안전 최우선…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살해 협박을 받았다.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24일 "현재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에 있으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트너즈파크는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지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고 마지막 앨범은 2019년 12월 발표한 미니 앨범 'SENPASS(센파스)'다. 드라마 '드림하이2', '트라이앵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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