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화면 캡처 |
터닝포인트→폭주 엔딩, 최고 8.3% 기록
[더팩트|원세나 기자] 드라마 '루카'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극본 천성일, 연출 김홍선, 이하 '루카') 8회 시청률(유료플랫폼 기준)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0% 최고 8.3%, 전국 기준 평균 6.1% 최고 6.9%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3.2% 최고 3.9%, 전국 기준 평균 3.1% 최고 3.6%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같은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지오(김래원 분)와 구름(이다희 분)은 관계 변화와 함께 극적인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평생 외로움 속에 살았던 지오와 구름은 서로의 유일한 안식처가 됐고 아기와 함께 가족을 완성했다.
그러나 행복의 순간 위기가 찾아왔다. 이손(김성오 분)에게 구름과 아기가 납치된 것인데 이에 분노한 지오의 폭주 엔딩이 다시 불타오를 추격전을 기대하게 했다.
'루카'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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