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최종 라인업 공개...각양각색 매력 예고

'두근두근 레이스'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함께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3월 5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 제공

23일 출연진 4팀 공개, 3월 8일 첫 방송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개그맨 문세윤과 최성민이 진행을 맡은 '달려라 댕댕이'의 출연진 라인업이 확정됐다.

23일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 제작진 측은 출연진 4팀을 공개했다.

첫 번째 출연팀은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반려견 '태풍이'다. '태풍이'는 첫 테스트부터 놀라운 실력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두 번째 출연팀은 배우 이태성과 그의 반려견 '몬드'와 '카오'다. '몬드'와 '카오'는 이태성이 출연한 드라마 '화양연화'에서 연기에 도전한 만큼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낸다.

세 번째 출연팀은 가수 김수찬과 그의 반려견 '은찬이'다. 김수찬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은찬이'와 추억이 없어 미안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깊은 교감을 쌓겠다고 출연 이유를 밝힌다.

마지막 출연팀은 개그우먼 김지민과 반려견 '느낌이'와 '나리'다. '달려라 댕댕이' 제작진은 김지민과 두 마리 반려견 사이의 유대감이 유독 끈끈한 편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수의사이자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 설채현 원장이 멘토로 합류한다.

한편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함께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3월 8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