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와 훈(위쪽)과 수현이 '더쇼'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13년 차의 노련함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행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SBS미디어넷 제공 |
강다니엘, '더쇼 컨택' 코너에 출연해 매력 발산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유키스(U-KISS) 수현과 훈이 '더쇼' 스페셜 MC로 나선다.
23일 방송되는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는 유키스 수현과 훈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데뷔 13년 차다운 노련함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현과 훈의 스페셜 진행 소식 외에도 특별 무대와 다양한 코너가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먼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그룹 CIX가 팬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팬 송 'Everything(에브리띵)'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스타들의 리얼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코너 '더쇼 컨택'에서는 강다니엘이 출연해 매력을 발산한다. 강다니엘은 '빛 다녤 VS 다크 다녤'이라는 질문 앞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과연 빛나는 매력과 어두운 매력을 모두 소유한 강다니엘의 선택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 다른 코너 'ㅋㅋ댄스'에는 그룹 원어스(ONEUS)가 출연한다. 'ㅋㅋ댄스'는 도전자가 안무를 추는 중간에 음악이 멈추면 미션 또는 질문에 답하고, 성공하면 다시 음악이 시작되는 댄스 코너다. 미션에 모두 성공할 시 방송 무대에서 멤버 모두가 '엔딩 요정'이 될 기회를 얻는다.
원어스의 첫 번째 미션은 단체 미션으로, 제한 시간 내에 릴레이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 몸으로만 물건을 옮겨야 한다. 원어스 멤버들은 고난도 미션에 잠시 당황하는 듯했지만, 환웅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순조롭게 미션을 진행한다. 두 번째 미션의 주인공으로 나선 건희는 날아오는 공 5개 중 3개 이상 막아내야 한다. 과연 골키퍼로 변신한 건희가 미션에 성공해 모두를 엔딩 요정으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원어스의 환상적인 '케미'를 볼 수 있는 'ㅋㅋ댄스' 풀버전은 방송 후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더쇼'에는 수현&훈, CIX, 강다니엘, 원어스를 비롯해 T1419, 킹덤, LUCY(루시), 공소원, 드림캐쳐, 수안(Swan), 안성훈, 김희진, 피싱걸스, 트라이비(TRI. BE)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