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오른쪽)이 28일 새 싱글 '사랑이 공평할 순 없을까'를 발표한다. 벤과 호흡을 맞춘 곡이다. /워너뮤직코리아∙굿프로젝트 제공

"한층 더 성숙해진 지소울만의 감성 느낄 것"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지소울(GSoul)이 신곡으로 컴백한다. 벤과 협업했다.

지소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싱글 '사랑이 공평할 순 없을까'를 발표한다. 지난해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우승을 거머쥔 뒤 발표한 우승자 음원들을 제외하면 2019년 12월 발표한 미니 앨범 'Hate Everything(헤이트 에브리싱)' 이후 1년 2개월 만의 신곡이다.

특히 지소울은 빼어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벤과 호흡을 맞췄다. 가창력과 감성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두 남녀 보컬리스트가 어떤 시너지를 냈을지 기대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소울만의 음악적 매력과 완성도 높은 앨범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작업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지소울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새 싱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ou(유)', 'I’ll Be There(아윌 비 데어)' 등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들려준 지소울은 지난해 '보이스 코리아 2020' 우승과 엠넷 '쇼미더머니9' 세미 파이널에서 쿤디판다의 무대 그리고 지난 1월 에픽하이의 10번째 정규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지소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싱글 '사랑이 공평할 순 없을까'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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