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그레이시가 첫 번째 미니앨범 'M'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빅오션ENM 제공 |
3월 5일 공개 첫 미니앨범 'M', 걸크러시 매력 담아
[더팩트|원세나 기자] 걸그룹 그레이시(G-reyish)가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레이시의 소속사 빅오션ENM은 21일 자정 공식 SNS 계정에 그레이시의 첫 번째 미니앨범 'M'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폐공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화려한 장식이 있는 블랙 컬러의 제복을 갖춰 입은 그레이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각 멤버들은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그레이시는 신곡 '숨;(Blood Night)'을 통해 매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그레이시는 지난 18일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 3가지 콘셉트 포토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일정을 밝히며 팬들의 관심을 높인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서는 그레이시만의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하며 "1년 6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17년 싱글 '쟈니고고'로 데뷔한 그레이시는 신영, 예나, 예소, 혜지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회색을 띤'이라는 뜻의 '그레이시'에는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각오가 담겨있다.
그레이시는 오는 3월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M'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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