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KBS2 '트롯전국체전' 최종회서 금메달 우승
입력: 2021.02.21 00:45 / 수정: 2021.02.21 08:18
진해성(사진 맨 왼쪽)이 20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시청자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진해성(사진 맨 왼쪽)이 20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시청자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2위는 재하, 3위 오유진, 4위 신승태, 5위 김용빈 순

[더팩트|강일홍 기자] 서바이벌 생존의 짜릿한 전율을 선사해온 KBS2 '트롯 전국체전'의 금메달 주인공은 가수 진해성이었다. 재하는 은메달, 오유진이 동메달을 받았다.

진해성은 20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시청자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금메달)로 상금 1억원을 차지했다.

이날 치열한 경쟁을 통해 결승에 오른 TOP8(재하 한강 김용빈 상호&상민 신승태 최향 오유진 진해성)이 경쟁을 벌였다. 2위는 재하, 3위 오유진, 4위 신승태, 5위 김용빈, 6위 상호&상민, 7위 최향, 8위 한강 순이었다.

‘트롯전국체전’은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KBS의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3개월간 서울 주현미, 경기 김수희, 강원 김범룡, 충청 조항조, 전라 남진, 경상 설운도, 제주 고두심, 글로벌 김연자 등 전국 8개 지역을 대표하는 감독이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유,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은 코치진을, 임하룡이 응원단장을 맡았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1차 시기 ‘트로트 신곡 미션’과 2차 시기 ‘트로트 명곡 미션’ 총 2번의 경연이 펼쳐져 24명의 전문가 판정단과 시청자 문자 투표가 더해져 우승자를 가렸고, 금메달 주인공 진해성이 상금 1억 원, 재하(은메달)가 3000만 원, 오유진(동메달)에게 200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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