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하균X여진구 "1회부터 숨막히는 심리전 펼칠 예정"
입력: 2021.02.19 15:16 / 수정: 2021.02.19 15:16
JTBC 금토드라마 괴물 측은 19일 신하균 여진구가 첫 방송을 앞두고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제공
JTBC 금토드라마 '괴물' 측은 19일 신하균 여진구가 첫 방송을 앞두고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제공

19일 첫 방송 앞두고 관전 포인트 공개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괴물' 같은 두 남자 신하균과 여진구가 깨어난다.

JTBC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 연출 심나연) 측은 19일 신하균 여진구가 첫 방송을 앞두고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괴물'은 심리 추적 스릴러로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다. '괴물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쫓는 작품이다.

신하균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만양 파출소 경사 이동식으로 분해 극을 이끌 예정이다. 신하균은 "이동식은 슬픔이 차고 넘쳐서 미쳐버릴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건을 파헤쳐 나간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흥미로운 작품이니 비밀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하균이 뽑은 '괴물'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궁금증 유발이다. "'괴물'은 인간의 심리를 섬세하게 파고드는 심리 추적 스릴러다. 볼수록 다음 회가 궁금해지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엘리트 형사 한주원을 맡은 여진구의 변신도 기대된다. 한주원은 비밀을 안고 만양으로 내려온 인물이다.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집념을 지닌 그는 이동식과 위험한 공조를 시작한다.

여진구가 뽑은 '괴물'의 관전 포인트는 '심리전'이다. 여진구는 "1회부터 숨 막히는 심리전이 펼쳐진다. 방송을 보시면 어느새 그 심리전에 푹 빠져들 것이다. 각자 인물들의 비밀과 진실, 그리고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함께 추리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괴물'은 이날 밤 11시 첫 방송된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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