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X전여빈, 카리스마 시너지…테마는 '강렬' 레드
입력: 2021.02.18 11:41 / 수정: 2021.02.18 11:41
빈센조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제작진은 송중기 전여빈이 담긴 새로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 조성에 나섰다. /tvN 제공
'빈센조'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제작진은 송중기 전여빈이 담긴 새로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 조성에 나섰다. /tvN 제공

tvN표 다크 히어로물 탄생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이 남다른 연기 시너지를 발휘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 제작진은 18일 주인공 빈센조 역의 송중기, 홍차영 역의 전여빈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빈센조와 홍차영은 강렬한 붉은 조명 아래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다크 히어로로서 맹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남다른 신뢰를 내비치며 남다른 연기 시너지를 예감케 했다. 먼저 송중기는 "전여빈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연기를 하는 흥미로운 배우다. 같은 배우로서 부러운 부분도 많고 자극이 되는 파트너"라며 "현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전여빈 배우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크다. 시청자분들께서도 그의 매력을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전했다.

전여빈은 "송중기 선배님은 빈센조와 정말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단번에 믿고 연기할 수 있었다. 차영이는 상대방을 툭툭 건드리는 캐릭터인데 더 많은 표현을 할 수 있게 도와줬다"며 "차영이에게 없는 색이 빈센조에게 있고 빈센조에게 없는 색이 차영이에게 있다. 그런 점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물들어 가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빛나는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화끈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빈센조와 홍차영의 시너지는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철저한 복수주의자인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승소를 위해 영혼까지 파는 독종 변호사 홍차영은 다른 듯 닮은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 홍차영과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 전여빈 외에도 옥택연 유재명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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