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김영광·이선빈 코믹 시너지…개봉 첫날 1위
입력: 2021.02.18 09:35 / 수정: 2021.02.18 09:35
미션 파서블이 2만 6010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미션 파서블'이 2만 6010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아이린 주연 '더블 패티'는 4위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미션 파서블'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은 개봉 첫날인 17일 2만 6010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만 7189명이다.

영화는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공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영광 이선빈이 호흡을 맞춰 코믹 액션 연기를 펼친다.

'미션 파서블'과 같은 날 개봉한 레드벨벳 아이린(배우 활동명 배주현)의 첫 스크린 주연작 '더블패티'(감독 백승환)는 4638명을 동원해 4위에 그쳤다. 이 작품은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지망생 현지(배주현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 외에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은 1만 7152명으로 2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은 1만 4179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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