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유명 아티스트 사로잡아…팝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 
입력: 2021.02.17 16:56 / 수정: 2021.02.17 17:03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가 가수 김호중을 팝아트 작품(왼쪽)으로 재탄생시켰다. 김호중은 입대 전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을 발매했다.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공식 SNS 채널 캡처,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가 가수 김호중을 팝아트 작품(왼쪽)으로 재탄생시켰다. 김호중은 입대 전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을 발매했다.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공식 SNS 채널 캡처,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르헨티나 예술가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작품 공개  

[더팩트|원세나 기자] 세계적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가 '트바로티' 김호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르헨티나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는 16일 자신의 공식 SNS에 김호중 팝 아트 작품을 공개했다.

알레한드로 비질란테의 작품 속 김호중은 턱시도를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알레한드로 비질란테는 김호중이 지난해 발매한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 중 '이탈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의 재킷 이미지를 자신의 손끝에서 재탄생시켰다. 그는 또 작품 공개와 함께 클래식 앨범에 수록된 '오 솔레미오(O Sole Mio)'를 배경음악으로 삽입해 보는 눈과 듣는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알레한드로 비질란테는 일명 '마이애미의 미켈란젤로'라고 불리며 벽화 예술가로 활약했고 SNS와 인터넷을 예술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아이-아트 운동(i-art movement)'을 창시했다. 특히 그는 방탄소년단의 팬을 자처하며 지민 정국 등 팀 멤버들의 얼굴과 앨범 콘셉트 사진을 다양한 팝 아트 작품으로 제작해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호중은 입대 전 팬들을 위한 선물로 발매한 '더 클래식 앨범'으로 K-클래식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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