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시지프스' 첫방 홍보 "생소하지만 재밌는 이야기"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1.02.17 12:55 / 수정: 2021.02.17 12:55
채종협이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 첫방을 앞두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YNK엔터테인먼트 제공
채종협이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 첫방을 앞두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YNK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라마 대본 인증샷, 본방 사수 독려[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채종협이 '시지프스: the myth(더 미스)'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채종협의 드라마 대본 인증샷과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채종협은 JTBC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 연출 진혁, 이하 '시지프스')에 아이돌 지망생 출신 중국집 종업원 썬 역으로 출연한다. 썬은 종업원으로 일하던 중 우연히 만난 강서해(박신혜 분)와 얽히게 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채종협은 '시지프스'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 홍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대본을 든 채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첫 방송을 뜻하는 손가락 제스처와 부드러운 눈빛이 채종협의 훈훈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영상으로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채종협은 "앞서 출연했던 드라마 '스토브리그'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 촬영할 때마다 선배님들께 배울 수 있었고, 배우려는 자세로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지프스'가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로 조금은 생소한 이야기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시지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의 여정을 그린 '시지프스'는 이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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