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오!주인님'이 오는 3월 24일 첫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MBC 제공 |
3월 24일 첫 방송…조진국 작가·오다영PD 의기투합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이민기, 나나가 출연하는 올해 MBC 첫 드라마 '오! 주인님'이 다음달 방송 편정을 확정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연애를 안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오!주인님'은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많은 이들의 인생작을 탄생시킨 조진국 작가와 '파수꾼', '배드파파' 등 젊고 감각적인 연출이 기대되는 오다영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민기, 나나, 강민혁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합류해 주목받고 있다.
극중 연애를 안하는 남자 주인공 한비수 역을 맡은 이민기는 까칠함과 로맨틱함을 넘나들며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연애를 못하는 여자 주인공 오주인으로 분한 나나는 로코퀸의 화려함은 물론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 주인님' 제작진에 따르면 이민기와 나나는 촬영 현장에서 통통 튀는 웃음부터 달달하고 설레는 로맨스 케미까지 완벽 소화했다.
이외에도 로맨스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매력남 정유진 역의 강민혁을 비롯해 이휘향, 김호정, 김창완, 선우재덕, 우희진 등 명품 배우들이 작품을 탄탄하게 받칠 예정이다.
한편 신축년 MBC가 선택한 첫 번째 드라마 ‘오! 주인님'은 오는 3월 24일 수요일 밤 9시20분 첫 방송된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