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입맛' 윤다훈, '수미네 반찬' 김수미와 이유 있는 만남
입력: 2021.02.10 15:32 / 수정: 2021.02.10 19:01
꽃중년 윤다훈이 tvN 수미네 반찬의 안방마님으로 건강한 고향 맛을 선사해온 김수미와 만나 아재 입맛을 선보인다. /더팩트 DB
꽃중년 윤다훈이 tvN '수미네 반찬'의 안방마님으로 건강한 고향 맛을 선사해온 김수미와 만나 '아재 입맛'을 선보인다. /더팩트 DB

언택트 시대, '따뜻함' 나눌 간편식 '프렌드 밀' 표방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는 고효율 고만족도의 식품 운영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겠다."

꽃중년 윤다훈이 tvN '수미네 반찬'의 안방마님으로 건강한 고향 맛을 선사해온 김수미와 만나 '아재 입맛'을 선보인다.

김수미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민엄마'이고 윤다훈은 오랜 요식업 경험을 살린 간편식 대중 음식 등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를 갖춘 주인공이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오는 3월부터 홈쇼핑을 통해 선보일 '프렌드 밀'은 김수미의 소속사이자 아들이 운영하는 식품회사 나팔꽃F&B를 통해 런칭된다. '프렌드 밀'은 보고 싶은 친구들,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어른들을 위한 일명 '어른이 간식'이다.

프렌드 밀은 오리 스테이크 3종을 시작으로 쪽갈비, 돈가스, 곱창전골을 내놓을 계획이며 라이브 채널과 티컴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롯데홈쇼핑, NS홈쇼핑 등에서는 라이브로 월 4회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미의 나팔꽃F&B와 윤다훈이 따뜻함을 전하는 간편식 프렌드 밀을 선보인다. /더팩트 DB
김수미의 나팔꽃F&B와 윤다훈이 따뜻함을 전하는 간편식 '프렌드 밀'을 선보인다. /더팩트 DB

홈쇼핑 런칭을 계기로 김수미표 메뉴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윤다훈의 '아름다훈' 식탁은 웰메이드(잘 만들고), 웰 에이징(잘 나이들고), 웰빙(잘 살고)의 삼박자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윤다훈은 향후 자신의 브랜드로 운영하는 상품을 수산물과 연계해 신규메뉴개발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브랜드 홈쇼핑 방송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SK스토어, GSMYSHOP 등에서 경험을 쌓은 윤다훈은 "아빠의 레시피가 녹아 들어간 프렌드 밀은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간격이 크게 벌어진 우리 가족들의 사이를 좁혀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친근함의 대명사 윤다훈은 프렌드 밀 런칭 외에도 새해 강력 유튜버로의 변신도 벼르고 있다. 이미 홈쇼핑에서 완판 신화를 이룬 김수미와 윤다훈의 만남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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