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환 "제이유나, 존 메이어 혹은 에드 시런 같아"
입력: 2021.02.10 13:46 / 수정: 2021.02.10 13:46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가 10일 2번째 미니 앨범 Discovery를 발표했다. /엠피엠지 제공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가 10일 2번째 미니 앨범 'Discovery'를 발표했다. /엠피엠지 제공

10일 제이유나 2번째 미니 앨범 'Discovery'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J.UNA)가 음악 레이블 광합성에서 첫 결과물을 내놓은 가운데 멜로망스 정동환이 그를 극찬했다.

제이유나는 10일 정오 2번째 미니 앨범 'Discovery'(디스커버리)를 발표했다. 제이유나는 최근 마스터플랜 뮤직 그룹(엠피엠지)의 레이블 광합성에 새롭게 합류한 촉망받는 신예 아티스트로 지난 1일 엠피엠지 합류를 알린 3팀의 뮤지션(구만, 라쿠나, 제이유나) 중 첫 주자로 나섰다.

'Discovery'는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실력파 뮤지션 홍이삭, 서자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메가 히트곡 '선물'의 작곡가인 멜로망스 정동환이 수록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힘을 보탰다.

'Discovery'는 여러 관계 속에서 발견하고 느낀 감정을 사랑에 빗대어 노래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Foolish'(풀리시)는 표면적으로는 연인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여러 관계 속에서 항상 누군가를 탓하기만 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고 때때로 남 탓을 하는 제이유나 본인 스스로를 향한 일침을 세련된 사운드로 풀어낸 팝 넘버다.

수록곡 'Kiss in my Room'(키스 인 마이 룸)에 참여한 정동환은 소속사를 통해 "제이유나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한국의 존 메이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또 다른 곡을 찾아 들어보니 마이클 부블레인 줄 알았고 최근엔 공연을 같이 했는데 에드 시런으로 느껴져 놀랐다"고 제이유나를 극찬했다.

제이유나는 새 앨범 발매 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후속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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