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CL(씨엘)이 지난달 모친상을 당했다. 장례식은 2월 10일부터 3일장이고 12일 발인이다. /팀체리베리 제공 |
장례식 2월 10일부터 3일장, 12일 발인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CL(씨엘)이 모친상을 당했다.
CL의 소속사 팀베리체리는 10일 "CL(이채린) 양의 모친 홍유라님께서 지난 1월 23일 향년 53세,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하셨다. 장례식은 2월 10일부터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2일"이라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이라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며 "CL 양에게도 위로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CL은 2009년 걸그룹 2NE1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나쁜 기집애'를 발표하고 솔로 데뷔했다. 2019년 11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했고 지난해 10월 더블 싱글 'HWA(화)'와 '5STAR(5스타)'를 발매했다.
새 앨범 'ALPHA(알파)'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1월 30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올해 초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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