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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SM C&C에 따르면 방송인 한석준이 SM C&C와 재계약을 맺었다. /SM C&C 제공 |
SM C&C "오랜 기간 함께 일하며 쌓은 신뢰와 의리 바탕"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SM C&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9일 "한석준과 오랜 기간 함께 일하며 쌓아 온 깊은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석준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깔끔하면서도 안정적인 진행과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프리선언 후 2015년 SM C&C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방송인의 행보를 걷고 있다.
한석준은 JTBC '코드-비밀의 방', XtvN '프리한19', 채널A '싱데렐라-야식이 빛나는 밤', MBN '아궁이', XTM 'F학점 공대형', SBS '그랑블루', 중화TV '차이나피디아' 등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면서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전하고 있다.
한편 한석준이 소속된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박선영, 김태현, 장예원, 이혜성, 김수로, 황신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와 배우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지난 18일에는 차세대 예능 주자로 꼽히는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이 새롭게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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