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이불' 발매, 힐링 메시지 전한다[더팩트|원세나 기자] 가수 영탁이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으로 음악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뉴에라프로젝트는 9일 0시 공식 SNS에 10일 발매 예정인 영탁의 신곡 '이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일과를 끝내고 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가는 영탁의 모습이 담겼다. 영탁은 감성적인 눈빛으로 신곡 '이불'을 불러 깊은 감성을 전달한다.
반면 영상 말미에는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영탁을 반가워하며 행복하게 둘러앉은 모습으로 애틋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편안하게 잠든 영탁에게 누군가가 다가와 이불을 덮어주는 장면이 감동을 주며 신곡 '이불'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렸다.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이불'은 영탁이 방송·광고 활동 등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곡 작업에 매진하며 오랜 기간 정성 들여 준비한 곡이다. 특히 "나는 그대 이불이 되어 아픈 마음 덮어주겠소"라는 따뜻한 위로가 담긴 이 노래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담긴 곡이다.
장민호의 '읽씹안읽씹', 정동원의 '짝짝쿵짝(Feat.남승민) 등으로 프로듀서로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영탁은 이번 신곡 '이불'을 통해 한층 깊어진 그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영탁은 포근한 느낌의 오피셜 포토와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 '이불'의 분위기를 암시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유쾌 상쾌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탁이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면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탁의 신곡 '이불'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발매 당일 오후 8시에는 V LIVE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영탁은 지난해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선 입상을 시작으로 방송·광고·OST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트로트 열풍의 선두주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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