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캐스팅…정재영과 호흡
입력: 2021.02.09 09:18 / 수정: 2021.02.09 09:18
배우 김남희가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캐스팅됐다.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남희가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캐스팅됐다.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직장 내 '눈치 제로 일침러' 신한수 역 맡아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출연한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김남희가 새 드라마에서 정재영, 문소리와 호흡을 맞춘다.

김남희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김남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드라마 '주몽', '선덕여왕', '여자를 울려'를 연출한 김근홍 PD와 '마녀의 법정', '동안미녀' 등을 쓴 정도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해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들의 치열한 오피스 생존기를 담았다.

김남희는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상사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눈치 제로 일침러' 신한수 역을 맡았다. 눈치는 없지만 능력은 좋은 핵심 인재이자, 이름답게 가전업계 히든카드 '신의 한수'로 불리는 신한수는 정재영이 맡은 최반석과 함께 '환장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김남희는 지난 2013년 영화 '청춘예찬'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 화족 집안의 장남 모리 타카시 역을 맡아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교사 검사' 정재헌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와 희생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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