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라디오 콘텐츠 오픈…에이티즈 등 11개 채널
입력: 2021.02.08 17:00 / 수정: 2021.02.08 17:00
유니버스가 강다니엘, 더보이즈, 에이티즈 등 K팝 아티스트 11팀의 라디오 콘텐츠 서비스를 오픈했다. /클렙 제공
유니버스가 강다니엘, 더보이즈, 에이티즈 등 K팝 아티스트 11팀의 라디오 콘텐츠 서비스를 오픈했다. /클렙 제공

박지훈, '이웃집 지훈이'로 별별 이야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K팝 올인원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K팝 아티스트들의 라디오 콘텐츠 채널을 오픈했다.

㈜엔씨소프트, ㈜클렙(Klap)은 8일 오전 유니버스의 오리지널 신규 콘텐츠인 라디오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유니버스에 참여하는 총 11팀의 K팝 아티스트들은 라디오 서비스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강다니엘 영화제'를 콘셉트로 영화 마니아로서 매달 새로운 영화 이야기를 전한다. 더보이즈는 '스타덥즈 D.D.D'로 멤버 별 행성을 찾아가 미션을 해결하고 몬스타엑스는 '배우신 분들'로 다양한 상황극을 통해 배운 답변을 선정한다.

또 박지훈은 '이웃집 지훈이'로 별별 이야기들을 털어 놓고 상담을, 아스트로는 '화제진압!'으로 시원한 토론전을, 아이즈원은 '환상동화 원박싱'로 매달 다양한 ASMR 동화를 전한다. 에이티즈는 'THE CLUES(더 클루)'를 콘셉트로 오디오 추리 퀴즈쇼를, (여자)아이들은 '들친한사이'로 서로 빙의한 멤버 맞추기를 한다.

우주소녀는 '우주전쟁: 우소家(가)'로 팬클럽 우정들의 찐가족이 되어 사연을 해결하고 AB6IX는 '팀플하실래요?'로 매번 다른 과제를 에비뉴(팬덤명)와 함께 해결한다. CIX는 '씨앗의 유혹'으로 평범한 우리들 일상 사연을 인터넷 소설로 각색해 전달한다.

유니버스 관계자는 "총 11팀의 아티스트들은 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달콤한 보이스로 전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과 친근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또 각 아티스트 별로 하나의 콘셉트 라디오와 일상적인 주제를 다루는 숏폼 라디오로 구성돼 있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달 28일 글로벌 134개 국에 동시 출시한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유니버스만의 확장형 세계관에 참여한 총 11팀의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유니버스만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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