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독립운동가 웹툰' 내레이션 참여 "실제 의병장 후손"
입력: 2021.02.08 13:57 / 수정: 2021.02.08 13:57
배우 한수연이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자긍심과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소감도 전했다.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수연이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자긍심과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소감도 전했다.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EBS툰 연재 프로젝트 참여 "좋은 취지 공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한수연이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해 내레이션으로 힘을 보탰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수연이 EBS툰에 연재되고 있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3년에 걸쳐 총 100인의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으로 그려내는 공공문화 콘텐츠 사업이다.

한수연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한 인물들을 이야기를 담아내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한수연은 실제 의병 대장으로 활동했던 김순오의 후손이다. 그는 "이번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내레이션에 참여하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분들뿐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분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자긍심과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 이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독립운동가분들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한수연은 드라마 KBS '바람피면 죽는다' '회사 가기 싫어', tvN '악의 꽃', MBC '훈장 오순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영화 '소년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한수연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는 EBS툰에 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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