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속 배우들이 예능 '경이로운 귀환'에서 뭉쳤다. /tvN 제공 |
오늘(7일) 스페셜 방송, 출연 배우 총출동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인기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종영한 가운데 아쉬움을 달랠 스페셜 예능 '경이로운 귀환'이 방송된다.
tvN '경이로운 귀환'이 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경이로운 귀환'은 지난 주 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막을 내린 OCN '경이로운 소문'의 스페셜 예능으로 1회 분량으로 제작됐다. 많은 사랑을 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주연을 맡은 유준상, 염혜란, 조병규, 김세정과 신스틸러로 활약한 안석환, 최광일, 옥자연, 이홍내, 정원창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들이 모두 뭉쳤다. 뿐만 아니라 노홍철이 특별 MC로 등장한다.
관계자는 "드라마 속 빌런이었던 최광일, 옥자연, 이홍내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예고했고 "배우들은 '경이로운 소문'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하는 물론 '경이로운 소문' 시즌2가 어떻게 꾸며졌으면 좋을지 은근한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또 출연진도 예상치 못한 스릴 넘치는 게임이 펼쳐진다. 고생한 배우들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즐거운 모임인 줄 알았던 이날, 알고 보니 모인 배우들 속 악귀가 숨어들었다는 것. 이미 공개된 예고 속 귀신 귀(鬼)로 바뀐 프로그램 제목이 눈에 띈다.
화기애애하던 것도 잠시, '시즌2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 속에서 악귀를 잡기 위한 이들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이날 출연진 틈에 숨어든 악귀들이 누구일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