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2월 한겨울 속 이르게 핀 꽃
입력: 2021.02.07 00:00 / 수정: 2021.02.07 00:00
이연희가 봄날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뽐냈다. /에이스메이커 제공
이연희가 봄날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뽐냈다. /에이스메이커 제공

[TF움짤뉴스] 여전히 아름다운 '첫사랑 아이콘'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지난 3일은 입춘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온은 영하까지 떨어졌고 함께 눈발도 거셌죠. 예상 밖 강추위에 모두가 몸을 움츠린 사이 배우 이연희는 홀로 활짝 꽃을 틔웠습니다.

이연희가 오는 10일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으로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마땅한 신작이 없는 요즘이라 더욱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는 작품 개봉에 앞서 인터뷰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반짝반짝 빛나는 비주얼을 담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함께 전해왔습니다.

먼저 싱그러운 봄날의 이연희입니다. 사이언 롱 가디건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컬러가 그의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가디건에는 카라와 버튼이 달려 따뜻한 인상을 주고 슬림 밸트로 스타일리시함도 살려냈습니다.

분위기를 바꾼 이연희는 블랙 컬러의 착장으로 도회적 매력을 과시했다. /에이스메이커 제공
분위기를 바꾼 이연희는 블랙 컬러의 착장으로 도회적 매력을 과시했다. /에이스메이커 제공

다른 사진 속 이연희는 도회적인 매력을 물씬 풍깁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이지만 도트 패턴의 블라우스로 위트를 더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어떤 분위기와 착장에도 그의 미모는 '열일' 합니다. 청순한 비주얼로 모두의 마음을 훔쳤던 '첫사랑의 아이콘'은 결혼 후에도 여전히 이렇게 빛납니다.

한편, 이연희는 2001년 제2회 'SM 청소년베스트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유령' '구가의 서' '다시 만난 세계' '더 게임: 0시를 향해'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지난해 6월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후 새 소속사 VAST에 둥지를 틀고 활동 2막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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