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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완이 '바퀴 달린 집2'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임시완 특유의 열정과 풋풋함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더팩트 DB |
여진구 빈자리 꿰차고 맹활약 예고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임시완이 '바퀴 달린 집'의 막내로 나선다.
tvN은 4일 "임시완이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첫 시즌 여진구의 빈 자리를 채운다. 이로써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올 '바퀴 달린 집'은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라는 새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김희원과 임시완은 2014년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과 영화 '불한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하는 성동일과 김희원, 그리고 새로운 막내 임시완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바퀴 달린 집'을 연출하는 강궁 PD는 "지난 시즌 삼 형제 중 막내로 많은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렸던 여진구 배우는 스케줄상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했다. 이 자리를 빌려 여진구 배우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며 "임시완 배우가 시즌2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감사하다. '바퀴 달린 집2'에서 임시완 배우 특유의 열정과 풋풋함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함께 하루를 보내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해 6월 첫 시즌을 선보였고 공효진 아이유 혜리 등 화려한 게스트들의 활약과 함께 호응을 끌어냈다. 두 번째 시즌은 올해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